생활용품
티몬, 4만원 카트에 담으면 1만원 할인
기사입력| 2015-01-09 11:20:02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이 신년맞이 할인행사인 '2015 뉴 이어 세일'의 할인 혜택을 최대 25%로 강화해 4만원 구입시 1만원을 할인해주는 등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쿠폰 사용 기준 금액을 대폭 낮췄다고 9일 밝혔다.
티몬은 기존 20%였던 카트할인 쿠폰의 할인 혜택을 25%로 강화하는 한편 쿠폰 사용이 가능한 기준도 6만원에서 4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소비자들은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카트에 골라 담고, 그 합계가 1만원이 넘으면 2천원을, 4만원이 넘으면 1만원의 할인을 즉시 받을 수 있다.
타사의 쿠폰 혜택이 특정 카테고리, 단일 상품에 제한적으로 적용되는 것에 반해, 티몬의 카트할인은 지역의 맛집, 각종 배송상품, 여행티켓 등 소액의 다양한 품목을 사더라도 전체 결제 금액에서 할인 적용이 되기 때문에 쿠폰 사용에 제약이 거의 없고 실질적인 혜택 역시 가장 강력하다.
티몬은 지난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의 연말 '몬스터세일'로 침체됐던 국내 소비시장 진작을 가져오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던 것의 연장선상에서 올해 새롭게 시작한 '2015 뉴 이어 세일'을 통해 또 다시 전 주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1월 한 달간 '1년 내내 쇼핑지원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지역상품은 물론 가전, 패션 등 배송상품 전 카테고리의 구매금액이 30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일 경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개월 동안 매월 3천원에서 1만원까지 적립금을 지급한다.
실제 티몬에서 키친아트 멀티후라이팬(2만9500원)과 나인웨스트 여성 앵클부츠(1만9800원)을 구매하면 4만9300원인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1만원을 즉시 할인 받아 3만93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배송 상품이라 배송비도 들지 않는다. 또 쇼핑지원금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에 저렴한 제품은 물론, 100만원 이상의 고가의 제품을 이용할 경우 적립금 10만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어느 때 보다 큰 혜택을 자랑한다.
또,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할인 쿠폰과 함께 매일 하나씩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초강력딜 슈퍼픽' 상품도 눈 여겨 볼만 하다. 11일까지 알파스캔 27인치 모니터를 33만9천원에 판매하며, 12일에는 다이슨 청소기 DC62를 62만9천원, 13일에는 젤리스푼 폴라티셔츠를 6천9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상품들을 1달 내내 최저가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티몬은 소셜 최저가 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가격 비교할 필요 없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한 주 동안 보여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큰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기준을 완화하거나 할인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방안들을 적용해 쇼핑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