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이트 엔지네로.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쌤소나이트(www.samsonite.co.kr)가 트렌디한 젊은 여행객들을 위한 하드케이스 캐리어 '엔지네로(ENGENERO)'를 새롭게 출시했다.
엔지네로는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무광의 메탈릭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일정하게 파인 홈 패턴, 모서리 범퍼 등 처음부터 내구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스마트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외관뿐 아니라 기능적인 요소까지 충족시킨다.
기존 쌤소나이트의 하드 캐리어 대비 경량감 및 내구성도 한층 강화됐다. 기내용 사이즈인 20인치가 2.1kg, 28인치가 3.3kg로 가볍게 제작됐고, 각종 테스트를 걸쳐 충격 흡수력이 보강됐다.
이 밖에도 쌤소나이트만의 기술력으로 부드럽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휠과 핸들은 물론, 가방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TSA 잠금장치 등이 장착돼 여행객들의 보다 편안한 여정을 돕는다.
색상은 실버, 다크레드, 블랙, 블루, 에머랄드 등 총 5가지로 출시됐으며, 사이즈는 20인치부터 30인치까지 총 5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35만~49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됐다.
김희정 쌤소나이트 마케팅 이사는 "엔지네로는 메탈릭한 컬러감, 무광의 텍스처로 절제된 세련미를 극대화시킨 상품"이라며 "요즘 대세인 평범한 듯 센스 있게 자신을 꾸미는 '놈코어족' 등 심플한 멋을 즐기는 이들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쌤소나이트의 신제품 '엔지네로'는 1월 초부터 전국 백화점과 쌤소나이트 매장 및 쌤소나이트 공식 온라인몰(www.samsonitemall.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