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가 미스토리아 유예빈과 광고를 찍었다.
㈜카버코리아(대표이사 이상록)의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가 미스코리아 유예빈과 함께한 광고 화보를 공개했다.
카버코리아는 K-뷰티 열풍의 중심에서 한국의 미(美)를 알리고자 한국 대표 미녀인 미스코리아를 모델로 발탁, 협업해왔다.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역시 지난 9월부터 A.H.C의 전속 모델로 활약하며 화장품 모델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히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유예빈은 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A.H.C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다. 유예빈은 촬영 현장에서 여성미 넘치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면서도 중간중간 20대 특유의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따로 보정이 필요 없을 정도의 투명한 무결점 피부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내기도 했다.
A.H.C 마케팅 담당자는 "A.H.C는 중국, 홍콩, 미국 등 해외로 발판을 넓혀가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한국의 대표 뷰티 아이콘인 미스코리아 유예빈의 활약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하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도 단아한 모습으로 한국의 미를 전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예빈은 한국을 대표해 이달 25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2014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