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의 아이방 가구 '조이' 옷장 세트.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www.hanssem.com, 대표이사 최양하)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시기를 맞아 한샘플래그샵 논현점의 서재자녀방관 전시를 새롭게 꾸몄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 개선에서는 실제 주거공간과 비슷하게 전시를 개선해 아이방을 꾸미려는 고객들이 보다 구체적인 인테리어 팁을 얻어 갈 수 있게 됐다. 또한 한샘의 자체운영 온라인쇼핑몰인 한샘몰(www.hanssemmall.com)의 인기 자녀방 가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존'과 초등학생용 가구 '조이'의 기능을 비교할 수 있는 '조이 모듈존'도 갖췄다. 또한 전시와 연계된 생활용품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위치도 기존 3층에서 6,7층 생활용품관과 가까운 5층으로 이동했다.
한샘플래그샵 논현점 아이방 가구 '조이' 전시는 미술선생님이 꿈인 여자아이의 방, 경찰이 꿈인 남자아이의 방 2개의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한샘은 이번 전시 리뉴얼을 통해 그간 축적돼온 한샘의 아이방 꾸미기 노하우를 매장에 구현했다. 이전의 가구 전시가 제품이 잘 보이도록 하는 전시였다면, 지금은 실제 주거 공간에 아이방을 꾸민 것처럼 현실적으로 꾸며졌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 조사 결과 베란다 확장형 30평형대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작은 방을 아이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에 한샘은 베란다 확장형 30평형대 아파트의 작은방 크기를 그대로 구현해 자녀방을 전시했다. 또한 고객이 잘 볼 수 있도록 트인 공간에 제품이 진열돼있던 이전의 전시와는 다르게 실제 아이방 느낌을 살리기 위해 4면을 모두 높은 벽으로 마감했다. 이에 더해 성별과 성향이 다른 두 아이방을 가정해 각각 다른 생활소품들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방법도 공유한다. 실제 아이가 사용하는 방처럼 꾸미기 위해 서랍장, 책장 등 내부 수납 소품도 현실적으로 꾸미고, 다양한 정리정돈 소품을 활용한 것이다. 이번 자녀방 전시 개편에 사용된 소품은 모두 한샘플래그샵 생활용품관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구비해 고객 편의를 늘렸다.
새롭게 마련된 '온라인존'과 '조이 모듈존'도 눈길을 끈다. '온라인존'에서는 한샘몰의 자녀방 베스트 상품인 '샘(SAM)', '샘키즈(SAM kids)', '모모로(MOMORO)'를 함께 볼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 서재자녀방 제품뿐만 아니라 한샘몰 온라인 제품까지 한눈에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게 돼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조이 모듈존'에서는 아이방 가구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책상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책장과 결합된 형태의 일자책상, 높이 조절이 가능한 단독책상, 서랍 일체형으로 사용 가능한 서랍책상 등 '조이'의 세 가지 책상 종류를 한 눈에 살펴보고,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기능과 디자인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샘 상품기획실 김광춘 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샘플래그샵 논현점은 한샘 인테리어 매장 중 가장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서재자녀방관을 갖추게 됐다. 아이방 꾸미기에 대한 상세한 팁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한 이번 전시 개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