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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 핸디형 스팀 다리미 스팀앤고 2-in-1 출시

기사입력| 2015-01-06 09:24:41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 www.philips.co.kr)가 물탱크를 생략한 컴팩트한 디자인에 수직?수평으로 강력한 연속 스팀을 분사하는 핸디형 퀵스팀 다리미 '스팀앤고 2-in-1(Steam N Go 2-in-1, 모델명: GC330/40)'을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스팀앤고 2-in-1은 2012년 국내에 처음으로 핸디 타입의 다리미를 소개한 필립스코리아가 선보이는 두 번째 핸디형 퀵스팀 다리미. 스팀앤고는 자동으로 연속적인 스팀을 분사하는 전동 펌프를 스팀 헤드에 장착함으로써 기존 퀵스팀 다리미에 있던 물탱크를 없애 그 혁신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스팀앤고 2-in-1은 수평과 수직 모든 방향에서 강력한 스팀으로 다림질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핸디형 스팀 다리미가 수직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다면, 스팀앤고 2-in-1은 수평으로도 강력하고 연속적인 스팀을 분사해 소파, 침대 커버 등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팀앤고 2-in-1은 스마트 플로우 기술(SmartFlow Technology)을 탑재해 보다 뛰어난 다림질이 가능해졌다. 최적화된 스팀 플로우로 열판을 데워 모든 옷감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열판에 물방울이 맺혀 옷감이 젖는 것을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코팅 처리된 열판은 물로 인한 부식을 방지하고, 옷감 위에서 미끄러지듯 긁힘 없는 다림질을 가능하게 한다. 또, 분당 최대 20g의 자동 연속 스팀으로 빠르고 손쉽게 주름을 제거할 수 있으며, 분리 가능한 물탱크는 언제든지 편리하게 물을 채우고 버릴 수 있다.

720g의 가벼운 본체 무게로 여행 아이템으로도 부담이 없고, 약 30cm의 컴팩트한 사이즈는 수납 공간이 부족한 싱글 가구도 공간 고려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예열 시간은 약 45초로, 외출 전 간단하게 옷 매무새를 다듬고 스타일링을 할 때 유용하며, 모든 옷감에 안전하게 사용 가능해 실크와 같은 민감한 의류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브러시 액세서리를 부착할 경우 겨울 코트와 같이 두꺼운 소재의 옷에도 스팀이 깊게 침투해 다림질 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의류 결을 정리 해 매끄럽게 마무리 할 수 있다.

필립스 핸디형 퀵스팀 다리미 스팀앤고 2-in-1(Steam N Go 2-in-1, 모델명: GC330/40)은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판매가 119,000원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