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몽블랑 타임워커 어반 스피드 e-스트랩, 럭셔리 브랜드의 새 장을 열다
기사입력| 2015-01-04 11:57:45
2015년 1월 몽블랑은 럭셔리 브랜드 중 최초로 수 백 년 된 스위스 고급 시계제작 전통과 웨어러블 기술을 접목, 눈길을 끌고 있다.
몽블랑은 고기능성의 e-스트랩과 현대적인 타임워커가 결합한 타임워커 어반 스피드 e-스트랩을 상반기 선보인다.
교체가 가능한 e-스트랩은 AT(활동량 측정기), 스마트 알림, 리모트 콘트롤과 Find-Me 기능을 갖춘 통합 디바이스로, BLE(블루투스 저에너지)를 사용하여 선택한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이로써 사용자는 매우 유용한 디지털 기능을 탑재한 기계식 타임피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몽블랑은 이번 라인의 기술성, 성능과 아방가르드한 매력을 강조한다. 블랙 컬러의 바탕에 레드 컬러가 가미된 디자인이 특징을 이루는 컨템퍼러리 소재들을 혼합해서 사용함으로써 다이내믹한 매력이 더욱 두드러진다.
한편 e-스트랩 디바이스는 다양한 기능성을 제공한다.
스마트 알림은 새로운 메시지나 소식이 들어오는 것을 진동으로 알려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다. 주제와 보낸 사람별로 이메일 미리 보기, SMS 확인, 수신 전화 및 소셜미디어 업데이트 확인, 중요한 미팅 리마인더 설정 등 이 모든 것들을 e-스트랩 디바이스에서 할 수 있다.
또한 AT(활동량 측정기)는 사용자의 활동량을 측정하고 매일의 목표 달성을 기록하는 간편한 도구이다. 일일 보행 횟수, 움직인 거리와 소모된 칼로리를 측정하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주별/월별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진동 알림과 매일 매일의 진행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충분한 운동량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