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모공 탄력 에센스.
2015년 새해가 성큼 다가온 요즘, 설레는 마음도 가득하지만 한 편으로는 해가 지나면 또 한 살이 든다는 생각에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나이가 들면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사회적으로 동안 외모가 큰 경쟁력으로 여겨지면서 새해 목표를 '동안'으로 세우고 어려 보이는 피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장 큰 노화 고민 중 하나는 나이가 들면서 급격히 넓어진 모공과 처진 피부다. 메이크업으로도 가리기 힘든 늘어진 모공과 처진 피부로 인해 울퉁불퉁한 얼굴선은 노안으로 보이게 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진정한 동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공 및 리프팅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홈 케어 아이템으로 매일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관건이며, 외출 시에는 넓은 모공을 커버해주는 아이템으로 자신감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 모공은 쫀쫀하게, 처진 피부는 매끈하게 끌어올려주는 '키엘 모공 탄력 에센스'
최근 키엘은 늘어진 모공과 처진 피부를 개선해주고 매끈한 동안 라인을 완성해주는 '모공 탄력 에센스'를 출시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키엘의 모공 탄력 에센스는 키엘의 앳 홈 케어 트리트먼트 라인인 더마톨로지스트 솔루션스 라인에서 지난 17일 새롭게 선보인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쫀쫀하게 조여진 모공으로 동안 라인을 완성한다. 천연 배양 효모에서 추출된 이스트 추출물이 피부를 쫀쫀하게 조여주고 증기 추출 방식으로 얻은 제라늄 에센셜 오일의 리프팅 효과로 처진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 매끈하게 끌어올려진 피부를 선사한다.
▲ '클라리소닉, 딥포어 브러시'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처럼, 하루의 마무리는 청결한 세안으로 완성된다. 하루 종일 모공 위에 쌓인 각종 먼지와 화장품을 제대로 닦아내지 않는다면 그대로 노폐물이 되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클라리소닉의 '딥포어 브러시'는 모공 클렌징에 특화된 제품으로 손이 닿지 않는 모공 속까지 꼼꼼하게 케어해준다.
딥포어 브러시는 모공 케어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 된 브러시로 강력한 모공 클렌징 효과를 제공한다. 안과 밖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듀얼 액션과 초당 300회 좌-우 양방향 모션이 파워풀한 물살을 만들어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 모공은 메워주고 도자기 피부를 만들어주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UV 마스터 프라이머'
푹푹 패인 모공, 올록볼록 올라온 요철로 인해 외모 자신감이 급격히 떨어져 고민이라면, 실크 같은 피부결과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어주는 프라이머를 추천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UV 마스터 프라이머'는 울퉁불퉁한 피부결을 꼼꼼하게 메우고 메이크업 베이스의 밀착력을 높혀 깔끔한 피부를 표현해준다.
UV 마스터 프라이머는 피부 표면의 굴곡을 매끄럽게 만드는 기능 외에 피지를 흡착해 파운데이션을 피부에 잘 밀착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피부 표면에 보이지 않는 방수막을 만들어 화장을 지속시킨다. 미세 펄 입자가 함유돼 피붓결과 피부톤을 동시에 잡아주는 프라이머. 잔주름은 물론 모공까지 가려주고, 번들거림을 막아 완벽하게 매끄러운 피부결로 정돈해준다.
▲ '슈에무라, 포어레이저 UV 언더 베이스 무스'
넓은 모공 때문에 좀처럼 메이크업 제품이 피부에 밀착되지 않고 화장이 들뜬다면, 무스 텍스쳐로 피부 밀착력을 높여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어 주는 슈에무라의 '포어레이저 유브이 언더 베이스 무스'가 효과적이다.
포어레이저 유브이 언더 베이스 무스는 실리실산 나트륨 성분이 포함되어 피부의 과도한 각질을 제거해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주며 3중 파우더 결합체가 모공을 감쪽같이 가려주는 효과를 제공해준다. 또한 공기처럼 가벼운 무스 텍스처가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모공은 가려주고 번들거림은 잡아주어 파운데이션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향상시킨다. 베이지와 핑크 두 가지로 구성되어 칙칙하고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화사하게 완성시킬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