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의 '피죤 베이비'와 '액츠 베이비'가 '2014년 스마트제품'에 선정됐다.
사진제공=피죤
종합생활용품 기업인 피죤(대표 이주연)의 '피죤 베이비'와 '액츠 베이비'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2014년 스마트제품'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대기업, 수입, 중기 제품의 기능 및 품질을 비교 테스트하여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해 '스마트 제품'을 발표한다. 올해는 소비자시민단체를 통해 대기업, 수입제품 등과 꼼꼼히 비교테스트를 진행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으로 '피죤 베이비'와 '액츠 베이비'를 '2014년 스마트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소비자시민단체의 비교 테스트에서 '피죤 베이비'와 '액츠 베이비'는 어린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유해물질 검출여부와 액성여부에서 기준에 적합하다는 의견과 함께 가격 부문에서 일부 수입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2배 가까이 낮아 경쟁력이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피죤 베이비'와 '액츠 베이비'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홍보 및 직접 판로를 지원해 국내유명 마켓 및 해외 유통망 진출에 대한 도움을 받는다. 또한 지하철 역사 광고 및 온라인 '중소기업 명품관'에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유아전용 섬유유연제인 '피죤 베이비'는 6가지 걱정성분(표백제, 형광증백제, 인공색소, 인산염, 효소, 음이온계면활성제)이 제외돼 있다. 또한 감마리놀렌산 성분이 포함된 달맞이꽃 오일이 첨가돼 빨갛게 부어 오르고 가렵고 갈라지는 아토피 피부 증상을 완화시켜줘 예민한 아기 피부에 적합한 제품이다.
유아전용 세탁세제인 '액츠 베이비'는 유칼립투스, 유자 등 천연복합성분을 첨가해 피부 염증 완화에 도움은 물론 피부를 보호하고 천연 세정효과로 섬유를 보호한다. 무색, 무향의 중성세제로 화학성분을 최소화했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비자극 마크를 인증 받은 순한 세제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