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올해 발족한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다양한 활동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국제약은 그동안 본사, 생산본부 등 본부별로 간헐적으로 이루어지던 CSR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출범했다.
이렇게 출범한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지난 6월, 의료복지가 취약한 국가에 방문해 무료의료봉사를 실시하는 서울YWCA 등 3개 단체에 마데카솔케어연고, 마데카솔분말, 오라메디연고 등 총 11종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지난 7월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 후원 단체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를 통해 중고등학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어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무의탁 장애인 양육 시설인 '소망의 집'에 방문해, 쌀과 난방유 등을 전달하고 식사 준비, 시설 정리, 빨래 및 청소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동국제약은 '인사돌'과 '마데카솔' 등 대표 브랜드 제품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공익후원 캠페인도 전개해 오고 있다.
동국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끄는 것은 단발적인 행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소망의집의 경우 10년간 봉사를 이어오고 있고, 구강암 환자를 위한 마라톤 대회도 5회째 후원하고 있다.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인사돌 사랑봉사단'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