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캔들 수입원 아로마무역이 '제1기 조향교육'을 마쳤다.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이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함께한 '제1기 조향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조향교육'은 향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양키캔들' 가맹점 점주 12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3일 연세대학교 '루스채플관'에서 진행된 수료식을 끝으로 총 15주에 걸친 과정을 종료했다. 향과 관련된 전문 지식 습득은 물론 각종 향료의 시향, 1:1 조향 실습을 위주로 진행했고, 소수의 인력으로 운영했다.
'양키캔들'과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지난 8월 '향 전문가(조향사) 과정' 업무 협약식(MOU)을 맺고, 업계 최초로 '조향사 과정'을 신설했다.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 아로마무역은 가맹점주의 수강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전국 140여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조향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로마무역 임미숙 대표는 "뛰어난 조향 전문 인력의 육성과 확보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회사와 국내 향문화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함께 전 매장의 점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로마무역은 지난 2007년 미국 향초시장 1위 브랜드 '양키캔들'을 런칭하면서, 가맹사업 2년만에 전국 140여개의 매장을 확보하면서 국내에 빠르게 안착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