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황용득)은 16일(화) 제주도에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투병생활에 힘이 되어준 가족들을 위해 건강한 모습으로 피아노 연주를 해주고 싶은 허승은(6세, 여)양을 위한 깜짝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승은양에게 대형 선물상자(2m*1.5m*2m)에 들어 있던 피아노를 선물했으며, 임인건 피아니스트와 함께 생애 첫 연주곡으로 사랑하는 외조부모의 리마인드 결혼식의 '결혼 행진곡'을 연주하는 소원을 들어주어 큰 감동을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