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복 블루독베이비가 한국 컴패션과 함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서양네트웍스
서양네트웍스(대표 서동범)의 블루독베이비(www.bluedogbaby.co.kr)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한국 컴패션과 함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12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블루독베이비에서 스페셜 기프트로 출시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컴패션에 등록된 26개국 아이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블루독베이비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기프트로 출시된 상품은 부드러운 니트소재로 제작된 우주복, 상·하복, 니트, 덧신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블루독베이비의 모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크리스마스 캠페인 카드도 증정한다. 스페셜 기프트에 대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컴패션에 등록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선물은 식량이나 옷, 학용품, 장난감 등 아이들의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로 전달된다.
블루독베이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내뿐만 아니라 열악한 환경의 26개국 아이들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면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블루독베이비'는 유아동의류전문기업 서양네트웍스의 대표 브랜드로 심플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담은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친근한 강아지 로고를 적용해 아이와 정서적인 교감을 중시하는 블루독베이비는 2010년부터 국제 어린이양육기구인 한국 컴패션을 통해 아이들을 후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