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벨포트, 대구 롯데백화점에 카고 모노샵 입점 기념 이벤트
기사입력| 2014-12-12 11:03:37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 '카고(Cargo)'의 모노샵이 대구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공식 입점하며, 13일 메이크업 쇼와 포토제닉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카고를 수입 판매하는 뷰티 전문 유통 멀티스토어 '벨포트(www.belport.co.kr)'는 지난 8일 대구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국내 최초 카고 모노샵을 개점했다. 카고는 젊은 여성고객층을 대상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인 만큼,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입점을 결정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인근 지역 인구 유입이 급증하여 지역 유통업계가 불경기를 겪는 중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률을 보여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벨포트는 카고 모노샵을 시작으로 연초에 대구 동성로에 벨포트 정식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벨포트는 카고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13일 오후 2시와 5시, 2차례에 걸쳐 대구 롯데백화점 카고 모노샵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쇼를 펼친다. 카고의 감각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뷰티팁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같은 시각, 카고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카고의 일러스트 캐릭터 끌로에(Chloe)를 사진으로 표현하는 포토제닉 응모행사("I am Chloe")를 가진다. 포토제닉에 응모한 고객 3명을 추첨하여 1등은 블러쉬, 스윔머블스 아이펜슬, 에센셜 립글로스 등 메이크업 세트, 2등은 컨투어 팔레트, 3등에게는 에센셜 립 컬러 등 카고 정품 화장품을 증정한다.
한편, 카고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즐겨 사용하는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로, 1996년에 론칭한 이래 미국 드라마, TV 쇼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각종 시상식에서 할리우드 배우들의 파우치 안에 들어 있는 화장품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10월 벨포트를 통해 국내 공식 론칭하였으며, 가수 에일리가 카고 광고모델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김기정 벨포트 홍보팀 상무는 "대구는 예부터 '미의 고장'으로 불릴 정도로 패션과 뷰티의 선구 도시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 카고와 콘셉트가 맞아 대구를 카고의 첫 무대로 선정하게 됐다"며, "대구의 상권이 여러 곳으로 나누어져 있어 지역 특성에 맞춰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며, 벨포트만의 뷰티철학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