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지난 10일 성북구 정릉 3동 일대에서 사랑의 쌀ㆍ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창기 회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80여 명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예년보다 규모를 키워 쌀 200포대, 연탄 5,000장을 코리아미래재단을 통해 정릉 3동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디야커피 사랑의 쌀ㆍ연탄 나눔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1년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외에도 이디야커피는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 '장애인의 날 캠페인', '아프리카 우물개발지원사업 B'WATER 캠페인', '중국 소주 한국학교 건립기금 기부'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오는 16일(화)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동대문구청 앞마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추운 겨울 힘들게 지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이디야커피는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