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은 양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유 및 생활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랑나눔캠페인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한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쿠쿠사회복지재단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이 원활하지 못한 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년가장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양산시청,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며, 난방유 10,000L(가구당 100L씩 총 100가구 지원)와 밥솥 30대, 가습기 27대를 지원한다. 난방유는 7일(금)부터 24일(수)까지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특히 오는 12일(금)에는 쿠쿠전자 직원들이 직접 각 각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저소득 소외계층은 특히 추운 겨울에 대비한 준비가 무방비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 월 12월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며 "올해에는 난방유는 물론 밥솥과 가습기의 생활가전제품 지원을 통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쿠쿠사회복재단은 체계적인 사회복지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다문화청소년 교육 후원 프로그램인 '쿠쿠레인보우'은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진주지역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GREEN CUCKOO', 저소득가정에 밥솥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캠페인' 지역사회 밀착혁 복지사업인 '사회복지시설 물품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이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