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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소녀의 메이크업으로 유혹 해볼까

기사입력| 2014-12-05 10:27:01

마죠리카 마죠르카.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메이크업 브랜드 '마죠리카 마죠르카'는 2014 겨울 컬렉션 '하트 헌터'(Heart Hunter)을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상기된 듯한 장밋빛 뺨, 과일처럼 탐스러운 입술, 설레이는 향기와 순진 무구함으로 이성의 마음을 사로 잡는 소녀를 컨셉으로, 퍼프가 포함된 블러셔 3종, 한정판 컬러의 마스카라, 글로스 틴트, 스패츌러 향수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인 '퍼프 데 치크(플라워하모니, 체리 믹스, 스트로베리 믹스, 만다린 믹스)'는 3가지 색이 뱅글뱅글 섞여 피부 톤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발색되는 마블 타입 블러셔다. 가운데 진한 컬러는 피부 위 색을 입혀주고, 파우더를 배합한 컨트롤 컬러는 모공을 매끄럽게 커버해 준다. 또한 윤기를 더해주는 글로우 컬러를 믹스하여,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상기된 듯 혈색 있는 장밋빛 뺨으로 완성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 컬러인 '래쉬 익스펜더 엣지 마이스터 GR777'는 메인 브러시와 미니 브러시로 이루어진 듀엣 브러시로, 눈매를 확장시켜주는 롱래쉬 마스카라다. 쭉쭉 늘어나는 마스카라 베이스와 더욱 길어진 블랙 파이버를 배합하여 롱래쉬는 물론 아찔한 컬링 효과까지 선사한다. 올리브그린 특히 브라운이나 블랙 컬러 헤어와도 잘 어울리는 '올리브그린' 컬러는 한층 분위기 있고 신비로운 소녀의 눈매로 연출해준다.

선명한 발색과 수분 가득한 촉촉함을 자랑하는 '립 딥 키스'는 같은 컬러라도 바르는 사람의 입술 컬러 톤과 시간에 따라 다양한 컬러로 발색되는 새로운 글로스 틴트다. 입술의 수분을 끌어 당겨 순식간에 입술 컬러를 변화시키고, 바르는 사람 입술에 어울리는 가장 예쁜 톤으로 물들여주는 컬러 체인지 효과를 선사한다.

소녀의 로맨틱한 한 방울 '마죠로맨티카 S'는 과일이 터지는 듯 프레쉬한 향기에 달콤하게 매혹시키는 센슈얼한 향을 더한 스패츌러 타입 향수다. 달콤한 복숭아 열매와 사과 등 푸르티한 향으로 시작해 이내 아침 이슬을 머금은 은방울꽃 향으로 이어지고,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하는 머스크와 앰버로 마무리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