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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해진 겨울 피부를 위한 보디케어 3스텝

기사입력| 2014-12-03 16:45:16

프리메라 에센셜 오일 셀렉션 로즈마리.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지는 겨울철은 보디 피부에 대한 관심이 가장 증가하는 시기. 이 시기에는 대기 중 낮은 습도와 사무실 안팎의 온도차로 인해 피부 가려움증과 각질 같은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기 쉽다. 따라서 매일 하는 샤워나 목욕에도 조금 더 공을 들일 필요가 있는데, 이때 연약해진 피부를 위해 하루 5분, 3단계 보디케어 노하우를 지킨다면 보다 매끈해진 보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Step1. 반신욕으로 부드럽게 각질 제거 준비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자극 없이 케어하기 위해서는 각질 제거 전 가벼운 반신욕을 하는 것이 좋다. 반신욕을 통해 각질층이 부드러워지면, 가벼운 샤워만으로도 각질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

반신욕 시 아로마 오일을 한 두방울 떨어뜨려주면 피부 피로 완화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프리메라 '에센셜 오일 셀렉션'(10 ml, 1만 2천원 대)은 천연 베이스 오일에 100% 천연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한 오일로 데일리 스킨 케어, 마사지, 반신욕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로즈마리의 향이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고, 편안함과 상쾌함을 선사한다.

▶Step2. 저자극 제품으로 가볍게 각질 케어

과도한 각질 제거는 피부 보호장벽까지 손상시켜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고 손쉽게 각질을 케어할 수 있는 보디 제품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리리코스 '마린 오키드 보디 스크럽 (150 ml, 2만 5천원대)'는 해양심층 소금이 제품 안에 녹지 않고 그대로 있어 부드럽게 스크럽을 즐길 수 있고, 피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각질 제거 후 마린 플라센타TM(Marine PlacentaTM) 성분이 피부에 보습을 부여하여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스크럽제 사용이 부담스러운 민감성 피부라면, 보습 성분이 함유된 보디 워시로 부드럽게 이물질을 제거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프리메라 '망고 버터 컴포팅 보디 워시'(380 ml, 2만 8천원 대)는 높은 보습력을 가진 망고 버터가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 샤워 후에도 피부를 오랜 시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며, 호호바 오일과 빌베리싹 추출물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디 피부를 보호하고, 건조하여 거칠어지기 쉬운 보디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각종 유해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4 프리 시스템 포뮬라 및 천연유래향을 사용하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Step3. 목욕 직후 충분한 수분 공급

샤워 후 3분이 지나가면 피부의 수분 함량이 30% 미만으로 떨어져 피부 당김 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가급적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를 필요가 있다.

일리 '인텐시브 모이스춰 보디오일 (150 ml, 2만원 대)'은 인삼, 연꽃, 무화과, 콩 등의 한방 인텐시브 모이스춰 포뮬라(Intensive Moisture Formula™) 성분이 함유된 고보습 보디오일이다. 99.2% 천연유래 성분으로 피부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며, 인삼씨 오일 성분이 피부에 보습과 윤기를 부여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