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일 서초동에 위치한 와인나라아카데미에서 디오스 와인셀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프랑스 국가공인 소믈리에 '조미경 강사'와 함께 '디오스 와인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와인애호가와 LG전자 베스트샵 판매직원을 초대해, 와인 전용 저장고인 와인셀러의 필요성과 와인 매너 및 상식을 전달하고, 판매직원들의 판매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와인클래스에서 화이트·레드·스파클링 와인 등 와인 종류에 어울리는 음식을 제시하고 직접 시식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프랑스 국가공인 소믈리에 조미경 강사는 "화이트와인은 생선과 치즈, 레드와인은 육류, 스파클링 와인은 카나페나 부드러운 치즈가 잘 어울린다"며 "와인셀러는 와인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와인 그대로의 맛과 향을 오랫동안 유지해주기 때문에 와인애호가들을 위한 필수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최근 LG전자는 2015년형 LG '디오스 와인셀러'는 LG전자가 국내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프리미엄 '디오스 와인셀러'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LG '디오스 와인셀러'는 국내유일 특수 설계한 스테디 컴프레서를 채용하여 최저진동과 최저소음을 구현하였고 특히 자외선 차단효과가 뛰어난 3중 글래스 도어를 채용하여 빛으로 인한 와인의 변질을 막았다.
또한 상칸과 하칸의 독립온도 설정이 가능해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동시 보관도 가능하고, 기존 제품 대비 내부 설계 최적화를 통해 최대 85병까지 보관할 수 있다. 제품 용량에 따라 보관 가능한 와인 수가 41,65,81병에서 43,71,85병으로 늘었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와인을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고, 와인애호가들이 많아지면서 와인 전용고인 와인셀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현장 판매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LG 디오스 와인셀러'만의 강점을 적극 알려, 와인셀러 시장을 지속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