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토니모리 ‘제 4회 희망열매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14-12-03 11:21:24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오세한)는 계속되는 경제 불황 속에서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대입을 포기하는 수험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 열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토니모리와 고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 프로젝트이다. 토니모리의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라인의 제품을 1개 구매할 때마다 500원이 장학금으로 적립되며, 총 1억원의 장학금을 모아 20명의 대입 수험생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장학금 신청은 대입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일인 12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고등학교 3학년 대입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토니모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공지사항에 따라 서류를 준비해 희망열매캠페인 전용 이메일(tonymoly.like@gmail.com)을 통해 신청 하면 된다.
선발된 장학생은 2015년 1월 8일에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를 통해 발표하고, 대학 입학 등록을 위한 장학금 전액을 합격한 대학의 장학 재단을 통해 전달받게 된다.
토니모리 마케팅팀 담당자는 "희망열매 캠페인은 고객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업이 얻은 이윤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토니모리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야에서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희망열매 캠페인'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토니모리 홈페이지(www.etonymoly.com) 및 고객센터(080-356-22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