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육아용품 호크의 유아용 식탁의자 베타 식탁의자가 7회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세피앙
9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육아용품 전문 기업 '호크(Hauk)'의 '호크 베타 식탁의자'가 7회 연속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호크 베타 식탁의자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7차례에 걸쳐 입고된 물량이 모두 조기 완판되며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에 재입고된 물량은 일주일만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호크 마케팅 담당자 임기상 팀장은 "호크 베타 식탁의자의 안정적이고 튼튼한 프레임과 구조, 친환경 소재의 사용이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11월 마지막 주 재입고되어 25일부터 온라인쇼핑몰 및 백화점, 로드샵에서 판매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호크 베타 식탁의자는 생후 6개월부터 10세까지 사용 가능한 유아 원목 식탁의자로 연령에 따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최적화된 제품이다. A형 프레임으로 설계해 아이의 무게를 양쪽으로 동일하게 분산해, 전복의 위험을 줄였다. 최고급 유럽산 너도밤나무와 무독성 천연도료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아이의 피부나 입에 닿아도 무해하다. 호크 베타 식탁의자는 5점식 안전벨트와 투웨이 타입의 안전가드, 식판, 쿠션 패드, 보조바퀴 등 다양한 구성품으로 구성된 '호크 베타 디럭스팩'를 판매 중이다. 호크 베타 디럭스팩 가격은 22만8000원이다.
한편, 호크 베타 식탁의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지상파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서 삼둥이가 사용하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