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핸즈가 크리스마스 카드 60여종과 연하장 40여종을 출시했다.
사진제공=비핸즈
아름다운 생활문화를 디자인하는 기업 ㈜비핸즈(구 바른손카드)가 아날로그 감성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카드 60여종과 연하장 40여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2014년 크리스마스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젊은 층에서 유행하고 있는 팝업 스타일이다. 팝업 스타일 카드는 책상이나 선반 등에 올려두고 성탄 시즌의 장식물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카드를 전달한 이의 마음을 늘 곁에 두고 지켜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팝업 효과는 순수했던 어린 시절 동화책 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해 키덜트들의 동심을 자극한다.
2015년 연하장 중 눈에 띄는 디자인은 을미년 양띠해를 축하하며, 품격까지 전할 수 있도록 정교한 금박가공 양문양이다. 친환경 FSC 인증을 받은 용지를 사용해 자연을 보호하는 착한 카드의 의미와 함께 고급스러움까지 전달 가능한 게 특징이다.
비핸즈 박소연 대표는 "비핸즈의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장은 비핸즈만의 정교하고 섬세한 기술력으로 마치 수공예품과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며 "절제된 디자인과 세심한 마무리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비핸즈의 카드로 올 겨울에도 따뜻한 정을 나누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핸즈는 굿네이버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인에게 따뜻한 메시지 전달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도 사랑을 나누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핸즈가 제작한 카드 중 카드 뒷면에 굿네이버스의 로고가 새겨진 카드를 대상으로 하며, 제품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일부가 굿네이버스에 기부된다.
한편, 그리팅카드는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를 비롯해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등의 대형문고와 9월 론칭한 온라인 쇼핑몰 비핸즈 그리팅스 (www.bhandsgreetings.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비핸즈 그리팅스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비핸즈 친환경 소재 액자 증정 및 50장 이상 대량주문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인테리어 명화/사진 액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