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르데 광고.
보테가 베르데(Bottega verde)가 공식모델인 배우 김우빈을 주인공으로 한 요일별 7가지의 15초 광고와 7개의 광고를 망라한 합본 60초 및 90초 광고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 탄생 의미를 주제로 한 15초 영상을 일곱 가지로 다르게 제작했다. 별자리와 탄생석처럼 탄생요일에 따른 의미를 김우빈이 고객에게 소개하고, 그에 맞는 보테가 베르데 제품을 추천하는 내용의 광고이다. 요일별 15초 광고와 모든 요일이 소개되는 합본 광고로 60초 버전 영상과 90초 풀버전 영상이 페이스북(www.facebook.com/belport.kr)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또한 12월부터는 극장 광고로 확대하여 적극적인 타겟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보테가 베르데는 20대와 30대 여성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는만큼, 광고에서도 신선한 시도를 했다. 광고 속 김우빈은 "넌 어느 요일에 태어났니?"라며 물음을 던진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한 젊은층들의 능동적이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풍토를 반영해, 김우빈은 대화 형식으로 소비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 하며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선다. 이는 자연주의를 고수하며 피부에 가장 밀착하는 천연 원료로 제품을 만드는 보테가 베르데 브랜드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광고는 보테가 베르데의 고장인 이탈리아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떠올릴 수 있는 배경에서 촬영됐다. 특히, 60초 버전과 90초 풀버전 광고의 경우 토스카나의 풍요로운 꽃과 나무 등 아름다운 경치를 영화처럼 담았다. 김우빈은 7가지 서로 다른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태어난 요일별로 사람마다 어울리는 자연의 향과 제품을 추천한다.
광고 속에 등장한 보테가 베르데 제품을 요일별로 살펴보면 ▲일요일은 감미롭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바닐라 앤 몰 ▲월요일은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는 밀레피오리 허니 ▲화요일은 피부를 은은하고 부드럽게 지켜주는 화이트 아이리스 ▲수요일은 피부에 영양을 전해주는 바이올렛 ▲목요일은 신비롭고 매혹적인 피부로 BV머스크 ▲금요일은 관능적인 향의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블랙 매그놀리아 ▲토요일에는 피부를 부드럽고 생기있게 하는 스플렌디드 피어니 등이다.
김우빈이 모델인 보테가 베르데는 이탈리아 최고의 자연주의 화장품 회사로,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의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를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와인 산지인 토스카나 지방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현재 이탈리아 내에 2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2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기정 홍보팀 상무는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이탈리아 토스카나를 배경으로 김우빈의 7가지 매력적인 모습을 담아냈다"며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기 보다는 브랜드 철학이 드러나도록 광고 전체 톤을 자연주의에 맞춰 제작했고, 젊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보테가 베르데 제품은 벨포트(www.belport.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