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이 '해품시와 함께하는 따뜻해 하우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한국쓰리엠
한국쓰리엠(대표이사 정병국)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2월 5일까지 한국쓰리엠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3MKorea)에서 '해품시와 함께하는 따뜻해 하우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품시와 함께하는 따뜻해 하우스'는 스카치™ '해를 품은 보온시트' 출시 기념으로 기획된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다. '따뜻해 하우스'의 기부 게임 참여를 통해 '따뜻해' 클릭 수가 많아질 수록 도와줄 수 있는 가구가 늘어나는 형식이다. 기부된 스카치™ '해를 품은 보온시트'는 서울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 지원팀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무상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페이지(www.goo.gl/euLIQ7)에 접속해, '따뜻해' 버튼을 누른 후 같은 그림 찾기 게임을 플레이 하면 '따뜻해'가 자동 기부된다. '따뜻해'가 50개 기부될 때마다 수혜대상 1가구씩 지원이 되며 최대 5000개의 '따뜻해'가 기부되면 총 100가구에 스카치™의 해품시를 포함해 에너지 절약제품으로 구성된 '따뜻해 KIT'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공유하기 및 댓글을 작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70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도 '해를 품은 보온시트'로 구성된 '따뜻해 KIT'을 증정한다.
한국쓰리엠 DIY용품 사업팀 양희웅 차장은 "'해품시와 함께하는 따뜻해 하우스'이벤트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게임형태로 기획했다"며 "많은 참여를 통해 올 겨울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한국 쓰리엠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카치™ 해를 품은 보온시트는 한국 쓰리엠이 겨울철 난방비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롭게 출시한 보온시트다. 기존 보온시트와 달리 세라믹 물질이 첨가된 특수필름이 덧대졌다. 특히 이 특수 필름은 태양광(적외선)을 흡수하고 열에너지로 전환하는 기능으로 특허 출원을 받았다. 기존 보온시트 에어캡이 원형인데 비해 팔각형 디자인을 적용해 높은 가시성을 제공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