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6일 창조경제 스마트뉴딜 실천연합(이하 창실련)과 아이들이게 미래 IT전문가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전남 신안군 임자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IoT 창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행사는 KT IT서포터즈와 창실련 관계자 및 전국대학생창업동아리연합 소속 학생들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모형으로 제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제품제작 키트 '아두이노'를 활용한 IoT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기기들의 기본원리를 습득하고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로봇 및 드론 모형 만들기, LED 신호등 만들기와 조명 만들기, 디지털 시계 및 선풍기 만들기 등의 체험들을 진행했다.
한편 KT는 지난 10월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에서 사회공헌 프로젝트 '기가(GiGA)아일랜드'를 구축하고, 기가인프라 솔루션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