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 마을에 위치한 'GiGA집'에 방문한 고객들이 올레 기가 인터넷, 기가 와이파이, 기가 UHD TV 등 KT의 기가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KT(회장 황창규)가 지난 2일 북촌 한옥 마을에 기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GiGA집(기가집)'을 오픈, 사전 신청한 숙박 고객 및 일반 방문 고객이 방문해 최첨단 기가 서비스를 체험을 제공한다.
3일 KT에 따르면 11월 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olleh..fb)을 통해 숙박고객 참여신청을 받았다. 32명 숙박객 모집에 총 1000여 명이 지원하여 약 31:1의 경쟁률을 보였다는 게 KT 관계자의 설명이다.
KT는 '기가 팍팍, GiGA 산다' 슬로건 아래 국민 모두에게 긍정과 희망의 기운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첨단 기가 서비스와 전통 기와집이 결합된 'GiGA집'에서는 올레 기가 인터넷, 기가 와이파이, 기가 UHD TV 등 3대 기가 서비스를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GiGA집은 11월 9일까지 운영되며, KT는 새로운 체험과 함께 실제로도좋은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험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기를 북돋는 홍삼엑기스인 'GiGA삼(蔘)'을 선물이 제공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