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삼성카드 3분기 당기순익 783억원
기사입력| 2014-10-31 16:25:16
삼성카드가 호실적을 이어갔다.
삼성카드는 31일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7% 증가한 783억원이라고 밝혔다. 삼성화재와 제일모직 주식매각 이익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2분기 경상 당기순이익(738억원) 대비로는 6.1% 증가한 수치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올 3분기까지 누계 기준 총 취급고는 72조1225억원.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3분기 누계 경상 당기순이익은 2197억원이라고 삼성카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