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 홈페이지
'대중참여형 제품개발 플랫폼'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브로스앤컴퍼니가 플랫폼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회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산하는 제품의 PI(Product Identity)를 기반으로 한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BI 팔로(www.pallo.kr)는 대중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제품화 하는 단계 하나하나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만들어 간다는 의미와 제품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것으로 '대중참여형 제품개발 플랫폼'에 대한 회사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팔로는 창조경제에서 주목받고 있는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을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접목, 회원들이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해 소통하며 제품을 완성해 나가고 참여 기여도에 따라 투명하게 수익을 분배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플랫폼을 통해 첫 출시된 S.W.A.T(아이폰 충전거치대)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2000개가 넘게 팔렸으며 제품 개발에 참여한 130명의 회원들이 제품 판매 수익을 배분 받고 있다.
현재까지 20여개 가까운 제품이 개발 진행 중에 있으며 곧 출시 될 Pokey(다용도 마우스패드) 와 QuickFit(밴딩흡착밴드)은 시제품 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아이디어 등록자와 참여자는 수익 분배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커뮤니티 회원들뿐 아니라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보여 주고 있다.
팔로가 가지고 있는 투명한 수익배분 내역과, 팔로피플의 응원메시지, 대중이 함께 개발한 제품은 플랫폼(www.pall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