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리듬체조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LG WHISEN RHYTHMIC ALL STARS 2014)'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유일의 리듬체조 갈라쇼인 이번 행사는 최근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로 정상에 오른 LG전자 '휘센' 광고모델 손연재 선수가 주연이었다.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러시아 대표 다리아 드미트리예바를 비롯해 루마니아 국가대표인 알렉산드라 피스쿠페스쿠, 2014 리스본 월드컵 1위를 차지한 스페인 단체팀, 런던올림픽 3위에 오른 이탈리아 단체팀 등이 참가했다.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는 'Fill your Soul', 'Feel your Heartbeat'의 두 가지 주제로, 총 2부의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했다. 1부에서는 리듬체조 갈라와 오케스트라, 발레의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2부에서는 인기가수인 '걸스데이'와 '엔씨아'가 함께 해 리듬체조와 케이팝(K-POP)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장에 에어컨,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신제품들과 G3 스마트폰, 웨어러블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LG Tone+)'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을 운영했다. 또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모바일 포토 프린터인 '포켓포토'를 이용해 즉석 인화하는 포토존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은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으로 리듬체조 갈라쇼 공연이 4년째를 맞았다"며, "손연재 선수가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연기로 감동을 주었듯 LG전자는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