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최광 이사장(사진 맨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은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14일 제2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공기업·비영리기관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단이 수상한 상은 기금의 장기 수익성 제고를 위해 사회책임투자를 내실화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및「NPS Cafe 36.5°」협동조합 설립지원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협력업체 고용승계제도를 운영하여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사랑받는 경영을 모범적으로 이행하는 기관을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아 총 106개 기업이 응모하였다.
최 광 이사장은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아 결실을 맺은 매우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책임투자를 점진적으로 늘려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