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머렐(www.merrellkorea.co.kr)은 11일 캠핑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노우피크의 제품을 머렐 매장에서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판매하는 복합매장이 개설된다. 두 회사는 인천 구월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10개의 매장을, 내년 2월까지 50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머렐 매장에서 판매되는 스노우피크 제품은 백패킹, 오토캠핑 등 다양한 캠핑 스타일에 적합한 용품들이다. 두 회사는 캠핑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폭넓은 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