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밀리SC와 굿바이셀리를 운영중인 김태욱 대표가 10월4일 천사데이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사진제공=굿바이셀리
㈜아이패밀리SC와 굿바이셀리를 운영중인 김태욱 대표가 천사데이 알리기에 나섰다.
천사데이는 10월 4일로 올해 11번째 맞는다. 천사데이인 10월 4일 하루만큼은 온 국민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천사가 되자는 취지다. 지난 2003년에 국립국어원 '신어'자료집에 수록되기도 했지만, 발렌타인데이처럼 많이 알려지진 않았다.
천사데이 홍보 도우미를 자처한 김태욱 대표는 천사데이 창시자인 백두원 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과 함께 나눔 활동을 위해 올해 천사데이를 맞아 경기도 부평 무지개장애인자립센터 장애인들의 전동휠체어 교육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태욱은 "장애인들의 활동범위를 넓혀 사회에서 자립하도록 돕는 전동휠체어 교육이 꼭 필요하다. 국가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전동휠체어를 보급하고 있지만 교육프로그램이 미약해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천사데이를 맞아 10월 4일부터 SNS마켓 굿바이셀리에서 소비자 홍보활동으로 모인 적립금을 전동휠체어 교육 후원에 사용하고, 천사데이의 후원사인 쇼타임 엔터테인먼트 개그맨들과 함께 직접 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태욱은 개그맨 송준근, 오나미, 이상호, 이상민 등과 함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연말에 있을 전동휠체어 교육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유쾌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한편, 천사데이의 주요활동은 공식 홈페이지(www.1004day.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부평 무지개장애인자립센터의 전동휠체어 교육 후원내용은 굿바이셀리의 블로그 스토리(http://goodbuyselly.com/me/GBS/blog?story=13181)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