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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국내 최초 어린이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 ‘키즈샵’ 개시
기사입력| 2014-09-19 10:56:28
KT(www.kt.com) IPTV서비스 올레tv가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에 나선다.
올레tv는 어린이 용품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 '키즈샵'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키즈 영상 콘텐츠와 연계된 인기 용품을 선별해 이용자들에게 제안하는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다.
올레tv는 "유료방송 플랫폼 사업자 중 올레tv가 가장 먼저 시도하는 서비스"라며 "올레tv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별된 인기상품을 시중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키즈샵'은 애니메이션, 교육 등 VOD를 시청 중인 이용자에게 팝업 방식으로 맞춤형 상품을 소개, 제안한다. 그리고 TV와 모바일 기기를 연계해 쉽고 편리한 구매 환경을 제공한다.
올레tv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매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시리즈 VOD를 무료로 제공하는 'One a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이와 관련된 어린이 용품을 판매한다. 19일에는 '마법천자문' 시리즈 VOD 총 26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동시에 도서 '마법천자문' 세트와 단권을 시중 최저가로 내놓는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자에게 문화상품권, TV포인트, 커피 음료 교환권 등 혜택도 제공된다.
이후 '뽀로로 키즈파크 입장권', '추사랑의 웁스 가방', '트니트니 교구 패키지', '보들북 인기 도서 4종 세트' 등 다양한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키즈 콘텐츠는 기존과 같이 올레tv 홈메뉴에서 '어린이세상' 카테고리로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올레tv는 오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 간 TV 키즈샵 서포터즈 20명을 올레tv를 통해 모집한다. 이들은 올레tv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키즈샵' 서비스를 체험하고 알리게 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