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최광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은 공단창립 27주년을 맞아 송파구 광고문화회관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식"을 가졌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17일(수)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27주년 공단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신한카드(주) 등 6개 기관과 협력적 사회공헌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최광 이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호경 회장, 신한카드(주) 위성호 대표이사, (주)농협은행 신응환 카드분사장, (주)우리카드 강원 대표이사 등 6개 기관 CEO가 참석하여 저소득 연금수급자 물품지원 등 사회공헌 업무를 상호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공단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 3.0시대에 맞춰 기관 간 신뢰와 협력 증진으로 사회적 책임실천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나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