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착한드링크 비타500과 함께 수지가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수험생들에게 착한드링크 비타500을 전달하는 '착한 비타500 수지가 또 간다!' 이벤트를 진행할 학교로 광주 설월여자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이 고3 수험생에게 비타500을 전달하는 이벤트는 2004년부터 10 여 년간 꾸준히 진행되면서 건강과 필승을 기원하는 '수능 문화'로 자리잡았다. 작년에는 부산동고등학교가 1위로 선정돼 광동제약 비타500 광고모델인 수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험생을 응원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도 응모 수가 약 40% 증가한 24,000 여 건, 응모 학교 수는 작년의 2배인 2,000 여 교가 참여, 한층 더 열띤 양상을 보이며 광주 설월여자고등학교가 약 2천 여 건의 응모수로 1위를 차지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전국 고등학교의 80%가 넘는 2천 여 교가 참여,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며 "그 중 광주 설월여자고등학교는 고3수험생을 위해 가장 많은 응원글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내용에서도 정성과 애정이 묻어나는 글들이 많았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광주 설월여자고등학교와 함께 'TOP5 학교'로 선정된 학교에 전교생이 마실 수 있는 비타500을 제공하고, '착한 학교상'과 '착한 응원상'에 선정된 500 여 개 학교에 고3 학생들이 마실 수 있는 비타500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http://www.vita500.com)에는 광주 설월여자고등학교 외에도 다양한 학교에서 참여한 응원 메시지들이 담겨 있다. 담임 선생님이 제자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스럽게 남긴 응원 메시지, 수험생인데 더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엄마의 응원 글, 친구와 선후배들이 남긴 우정의 응원 글, 그리고 인생의 큰 고비를 넘고 있는 자기 자신에게 남긴 응원 글 등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의 메시지들은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작년 수지가 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수험생을 응원하는 약속을 지킨 바 있고, 올해도 방문하는 이벤트다"라며 "수능 전 학교에 수지가 직접 찾아가 입시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응원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