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G마켓, 8년 연속 브랜드경쟁력(NBCI) 1위
기사입력| 2014-09-01 10:51:28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온라인 쇼핑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G마켓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1일 발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서 마케팅 활동,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 의도, 충성도 등 등 6가지 조사 항목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았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30개 산업군과 104개 브랜드를 조사해 산출하는 브랜드 가치 지표다.
G마켓은 명실 상부한 온라인 쇼핑 대표 브랜드로서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계 최초의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소비자가 인정하는 최고의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G마켓은 그 동안 '수산물에 반하다', 'G마켓이 간다', 'G마켓 후레쉬' 등을 진행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G마켓 수입명품관에서 '위조품 200% 보상 서비스', '관세청인증전문관' 등을 운영하며 위조품 보상 활동에 힘쓰는 등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주력해왔다.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도 앞장서왔다. 업계 최초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등 모바일 쇼핑 시장 성장을 선도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PC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도 개편한 바 있다. 방대한 정보를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 쇼핑몰인 'G9'도 새로 오픈했다. 신속한 결제 시스템을 완비하기 위해 '스마일페이'를 도입하는 등 고객 쇼핑 편의성 개선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G마켓 마케팅실 강선화 실장은 "온라인에서도 안심하고 신선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의 권리를 보호하는 보장 제도와 함께 업계 최초의 새로운 서비스와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도입하는 등 고객들의 쇼핑 환경을 개선하는 데 노력해왔다"며 "8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라는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