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식음료

식음료업계 신 트렌드, “고급 입맛을 잡아라”

기사입력| 2014-08-26 13:11:59
현대인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입맛 또한 고급화, 세분화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식음료 업계에서는 고품질 원료, 특화된 제조공정 등을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기존에 시중에서 판매되던 이름만 '100% 주스'라 표기된 농축환원주스가 아닌 착즙 주스가 프리미엄 주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미용과 건강에 좋은 탄산수 열풍도 거세다. 또한 몇 만원을 호가하는 빙수나 마카롱 등의 프리미엄 디저트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n 국내 주스시장의 '착즙 바람'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주스 시장에서는 물을 섞지 않은 프리미엄 착즙 주스(NFC, Not From Concentrate) 비중이 약 26~37%에 육박할 정도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국가에서도 약 20%에 해당하는 비중을 보일 만큼 큰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기존 국내 주스 시장을 보면 운반비를 줄이기 위해 '100% 농축 과즙'을 수입해 한국에서 정제수를 섞어 당도를 맞추고 100%라고 표시하는 과일주스들이 주를 이뤘던 반면, 최근에는 미국의 3대 프리미엄 주스 중 하나인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을 비롯한 다양한 착즙 주스들이 선보이며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전세계 50개국에서 사랑 받는 세계적인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은 우수한 맛과 품질, 농부가 직접 만들었다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미국 프리미엄 주스 시장에서 오렌지 주스는 성장률 1위, 자몽 주스는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리미엄 주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의 이러한 성과는 '플로리다 내추럴'의 품질을 증명해 준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프리미엄 주스인 플로리다 내추럴은 신선한 과일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어 기존 주스와 격이 다른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80년 전 플로리다 농부들이 설립한 협동조합에서 시작해, 25년 전부터는 대대로 이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부들이 직접 회사를 설립해 땅부터 과일, 주스까지 통합 관리하며, 신선하고 맛있는 주스를 만드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n 생수시장 '탄산수 열풍'

소화기 장애나 당뇨병, 고혈압은 물론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생수시장 탄산수 열풍도 거세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가 숙취 해소를 위해 냉장고에서 만들어지는 탄산수를 컵에 따라 마시는 장면이 나가면서 냉장고 내 탄산수 제조기 장착은 물론, 다양한 탄산수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다논워터스코리아의 '바두아'는 1778년부터 생산되어 20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에서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탄산수다. 프랑스의 르 와르 지방의 쌩 갈미 지역 지하 깊은 곳에서 취수한 물을 사용해 다른 탄산수와 달리 인공적으로 가스를 주입하지 않은 천연 탄산과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제품 특유의 천연 탄산이 좋은 와인과 식사의 풍미를 더해주기 때문에 프랑스 음식, 와인과 함께할 때 최상의 마리아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국내 탄산수 시장 1위인 초정탄산수는 출시 13년 만에 새로운 맛 '초정탄산수 라임'을 선보였다. 이는 기존의 초정탄산수 플레인에 100% 천연 레몬과 상쾌한 라임향을 첨가해 탄산수 풍미를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n '한 입의 사치' 프리미엄 디저트 인기몰이

이젠 밥보다 비싼 커피가 아니라 '디저트' 시대다. 프랑스 최고급 디저트 마카롱부터 4만 원을 호가하는 여름 디저트 빙수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한 입의 사치'를 누리는 소비자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마카롱이 처음 출시된 2011년 당시 50만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4년 만에 월 매출 15억 원을 돌파하며 급성장을 이뤄냈으며, 카페 아티제도 올 들어 마카롱 판매량이 전년 대비 34.4% 성장하며 디저트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프렌치 디저트 브랜드인 '피에르 에르메 파리'는 프랑스, 영국 등과 일본, 홍콩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국내 첫 부티크를 정식 오픈한 '제과업계의 피카소'라 불리는 피에르 에르메는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다양한 맛들을 조화롭게 섞어 새로운 맛을 창조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매년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는 올해 4만 원을 넘는 비싼 가격으로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줄 서서 먹는 여름 디저트'의 명성을 이어갔다. 부드럽게 갈아낸 우유 얼음과 제주산 애플망고를 쌓고 직접 만든 망고 셔벗과 국내산 팥을 따로 곁들여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식음료 관련기사

고발합니다

고발하러가기버튼
공백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