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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창조경영인대상 & 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14-08-26 11:13:24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형성하고 이를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는 창조경영인 그리고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이어가는 사람을 발굴 시상하는 2014 창조경영인 대상 & 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이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 주관으로 각계 부처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최세규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주어진 현실에 상관없이 자기만의 노하우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숨어있는 창조경영인을 발굴하는 것이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며 "또한 우리 기업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윤리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재능기부운동은 보편적 사회복지를 위한 가장 손쉬운 필수요건"이라며 재능기부 운동과 동반성장 정신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전했다.

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은 "재능기부운동은 보편적 사회복지를 위한 가장 손쉬운 필수요건"이라며 재능기부 운동을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노철래 국회의원은 "중소 기업인들이 앞장서야 진정한 창조경제가 완성될 수 있다"며 창조경제 정신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창조경영인 대상에는 마당건설 회장 김종부, 참누리한방병원 이사장 남문식, 유성금속 대표 유승철, 일승식품 대표 이규석, SD종합건설 대표 전유순, 새아침 대표 김광철, 채선당 대표 김익수, 이바돔 대표 김현호, 이후레쉬푸드 대표 윤연옥, 호경에프씨 대표 이용재, 21포스정보통신 대표 김수현, 산농채 대표 진형규, 황도칼국수 대표 정견진, 유지승뷰티살롱 대표 유지승, 우일정보기술 대표 임봉순, 아성레미콘 대표 홍재덕, 경복대학교 총장 전지용, 신원 대표 이성천, 삼신 회장 이병천, 믿음교육 대표 정기태, 양평경찰서 옥천파출소장 김국환, 1636콜피아 부회장 김명환, 사당3동 주민센터 동장 김종섭, 맞과자 대표 강인묵,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수석 박소영, 인건푸드시스템 대표 오기성, 손우형순대대학 대표 손우형, CK그룹 회장 문병창, 현성바이탈 대표 신지윤, ISTAR 변혜경, 늘디자인커뮤니케이션 허승필, 한국상조협동 대표 이정학, 다솜어린이집 원장 조정현, 도서출판 지금 대표 박완철이 수상했다.

한국재능나눔대상에는 한국항공소년단 대구경북연맹 사무국장 김상문, 가수 박일준, 탤런트 안정훈, 우석대 태권도학과 교수 이정아, 아나운서 황혜진이 수상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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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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