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제1회 박살 슈퍼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크이에이티브 통
국내 트릭아트 선도 전시회인 '박물관은 살아있다(이하 박살)'가 박살의 주인공을 뽑는 '제1회 박살 슈퍼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인사동 소재 '박물관은 살아있다' 인사본점에서 '내가 있어 완성되는 트릭아트, 같은 그림, 다른 느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 작품에서 친구, 가족과 찍은 사진 중 작품 특성과 자신의 개성이 잘 드러난 재미 있는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8월 17일까지 촬영한 사진을 박살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alivemuseum1)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가능하고, 1인 1 작품 응모로 제한하며 팀별 응모도 가능하다.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박살 공식블로그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와 박살 인사본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현장 투표로 입상작을 선정한다.
우승작 1작품 입상자(혹은 팀)에게는 현금 300만원과 1년간 '2014-2015년 박살 슈퍼모델'로 활동할 기회를 준다. 2등 2작품에게는 현금 100만원을, 3등 5명에게는 '불고기브라더스 식사권'을 제공한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는 투표자에게도 특별한 혜택을 준다. 간단한 투표만으로도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응모 결과는 9월 2일 박살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입상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통 마케팅 구현정 팀장은 "'박물관은살아있다' 전시는 신기하고 익살스러운 트릭아트로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대학생 등 나들이 코스로 인기다"라며 "도심 속 피서지인 박살 전시를 통해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콘테스트 입상의 영예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