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14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초록마을 이택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왼쪽)이 오재원 전무(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대표 박용주, www.choroc.com)은 24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홀에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4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친환경식품 전문점 분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초록마을은 작년 한 해 동안 지속적인 식품 안전 관리를 통한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 유통을 선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과 소비자들의 높은 인지도 및 선호도를 인정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orean Standard-Premium Brand Index) '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지수로, 매년 금융, 쇼핑, 생활 등 카테고리 별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총 184개 부문, 649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의 부문에서 전문가 조사 및 소비자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박용주 초록마을 대표이사는 "이번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1위 선정은 높아지는 친환경식품의 관심 속에서 초록마을이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임을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뜻 깊은 결과이다."라며 "업계 선두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초록마을만의 식품안전시스템과 자체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