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경영인 김태욱이 이끄는 가족 공합 서비스 기업 아이패밀리의 아이웨딩이 랭키닷컴 결혼분야 1위, 전체 사이트 500위 권에 올랐다.
사진제공=아이패밀리
가족 종합 서비스 기업 ㈜아이패밀리SC의 대표 브랜드 '아이웨딩'이 랭키닷컴의 대한민국 전체 사이트 순위 500위에 올랐다.
랭키닷컴은 웹사이트를 분석 평가해 각 분야의 사이트 순위를 제공하는 인터넷 트래픽 조사 사이트로 '아이웨딩'은 17일 사이트 전체 순위에서 500위에 랭크 됐다. 또 결혼/웨딩컨설팅/웨딩서비스 등 결혼과 관련 모든 분야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랭키닷컴 500위 안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부동의 IT계 공룡에서부터 소셜커머스 업계의 빅3 쿠팡, 위메프, 티몬, 그리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대표하는 카카오그룹까지 많은 IT기업들이 포함돼 있는데, IT 기반의 웨딩 서비스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아이웨딩'이 업계 최초로 500위권 안에 들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패밀리 김태욱 대표는 "얼마 전 공동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B to B 마케팅 플랫폼 '브랜드플러스'를 론칭했다. 웨딩 협력 업체들의 상품서비스 정보를 브랜드플러스를 통해 아이웨딩의 마케팅 채널을 전방위로 활용하면서 웨딩과 관련 된 다양한 콘텐츠가 고객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웨딩상품에 특화 된 광고 플랫폼 브랜드플러스는 현재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헤어메이크업, 여행, 한복, 예물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약 60여곳의 협력사가 파트너사로 입점돼 있다. 원활한 운영 속에 여러 협력사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무작정 파트너사만 늘리기 보다 서비스 품질, 시장 현황 등을 충분히 고려해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혼준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 '아이웨딩'은 국민 웨딩 서비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최근엔 중국, 일본, 홍콩 등지의 예비 신혼부부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한국으로 건너와 결혼준비를 하는 것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을 정도다.
한편, 아이패밀리(아이웨딩)는 얼마 전 가족의 시작 점인 웨딩에서 서비스 범위를 육아에서부터 가족행사, 노후행사까지 아우르는 올라이프사이클(All-life cycle)로 확대해 패밀리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