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대표 최정우)가 1일 시대별 대표 콘텐츠들을 엄선, 추억 속 콘텐츠들을 손쉽게 감상 할 수 있는 특집관 '추억 속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억 속으로 서비스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음악 등이 포함되며, 디지털케이블TV 시청자라면 누구라도 감상이 가능하다.
현재 케이블TV는 국내 유료 방송 플랫폼에서는 가장 많은 15만 편의 VOD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집관에는 그 동안 태흥영화사, 국립영상자료원 등 에서 보관하고 있던 '청춘의 십자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기쁜 우리 젊은날' 등 70~80년대 국내외 영화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으며, 역대 최고의 시청률 기록한 '첫사랑'(1997), '모래시계'(1995), '질투'(1992), 조선왕조 500년(1984) 등 한 시대를 대표한 지상파 드라마 전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 '밀림의 왕자 레오' 등은 케이블TV VOD에서만 독점으로 감상 가능하며, 전 시리즈를 HD로 리마스터화하여 추억 속 콘텐츠를 감상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