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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보다 재미있는 홈쇼핑 아웃도어 프로그램이 온다

기사입력| 2014-06-17 14:16:10
홈쇼핑 역사를 선도해 온 CJ오쇼핑이 올 여름 파격적인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홈쇼핑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일으키고 있다.

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 www.CJmall.com)은 매주 일요일 오전 6시55분부터 한 시간 동안 레포츠 체험형 기획프로그램 <류재영의 아이러브 레포츠(부제: 101가지 꼭 해봐야 할 액티비티)>를 선보이며 이례적인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스튜디오에서 말로만 상품을 설명하던 쇼호스트가 야외로 나가 본인이 판매하는 상품을 직접 입어보고 사용하며 느낀 체험 소감을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진행자로는 지난 해 주문금액 기준 4천억 원의 실적을 기록한 레포츠 전문 류재영 쇼호스트가 낙점됐다. 류재영 쇼호스트는 매주 새로운 액티비티에 도전하며, 좌충우돌 리얼한 체험소감과 함께 생생한 상품후기를 전해주고 있다.

지난 8일 선보인 첫 번째 방송에서는 ATV와 패러글라이딩 체험현장을 소개하며, 아웃도어 활동 시의 상품 디자인 및 성능, 다양한 코디법 등을 알려줬다. 15일 2차 방송 분에 진행한 승마 체험에서는 갑자기 만난 소나기로 제품의 방수능력을 톡톡히 과시할 수 있는 상황도 연출됐다. 류재영 쇼호스트는 "지금 갑작스레 비가 왔는데, 보이시죠? 자켓 위로 빗방울이 또르르 흘러내립니다"라며 비에 젖지 않는 자켓과 골프팬츠의 성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은 기존 방송 대비 3배 이상에 달하는 일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류재영의 아이러브 레포츠>는 레포츠 체험 외에도 다양한 재미요소가 가미됐다. 방송인이 아닌 상품소싱 MD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 "제 얼굴을 걸고 상품의 품질력은 보장할 수 있다"라는 멘트와 함께 상품의 차별성을 60초간 진솔하게 어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상품소싱 MD의 멘트가 나간 직후에는 콜센터 문의가 갑자기 몰리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보였다. 향후에는 실제 고객이 쇼호스트와 함께 다양한 레포츠에 도전하는 코너를 마련, 고객 참여형 기획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CJ오쇼핑의 이러한 시도는 더욱 치열해진 아웃도어 시장에서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홈쇼핑 선두주자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실제로 야외에서 상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에서는 연출할 수 없었던 상품의 다양한 활용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제품에 대한 고객 신뢰도 또한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박정수PD는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생생한 상품 후기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 레포츠 상품 전문 기획 프로그램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방송 포맷을 차별화하였다"며, "그저 스쳐 지나가다 보게 되는 홈쇼핑이 아니라, 기다리고 찾아 보게 되는 홈쇼핑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재영의 아이러브 레포츠>의 세 번째 방송은 22일 일요일 오전 6시55분 방영될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식스 신발과 트레스패스 아웃도어를 입은 류재영 쇼호스트가 캠핑과 조깅을 즐기며 느낀 이용후기를 솔직 담백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30만원 후반대의 트레스패스 헤비다운을 10만원 이하로 대폭 할인 판매하는 '10분 간의 타임찬스'도 진행 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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