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국민연금, 여름철 폭염 대비 저소득층 노인에 후원 물품 전달
기사입력| 2014-06-16 16:05:24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8차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이원희 기획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공단 사회공헌 브랜드인 고객별 '국민연금 사랑the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고객인 국민연금 수급자 중 정기적 돌봄이 필요한 고령 독거어르신을 중심으로 매분기별 물품후원 및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봉사단은 이날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30여명 어르신들에게 쿨매트와 부채·식품세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 송파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별도로 전국 97개 지사에서 총 9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4600만원 상당의 여름물품을 전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측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면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