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카메라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혁신적 디자인과 기능을 탑재한 미러리스카메라 '라이카 T 시스템'을 출시한다.
T카메라의 가장 큰 특징은 아우디 디자인과 콜라보레이션이다. 통알루미늄을 장시간 손으로 직접 깎아 만들어 견고하고, 깔끔한 선으로 이뤄지는 단순함과 간결함의 외형은 혁신을 반영했다.
T카메라는 1630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장착했고, ISO 100-12500 고감도와풀 HD 해상도 영상 촬영기능 등을 탑재했다. 출시와 함께 바리오엘마 T 18-56mm F3.5-5.6 ASPH 줌렌즈, 즈미크론 T 23mm F2 ASPH 단렌즈도 함께 선보인다.
T 카메라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 사용이 간편하며 와이파이모듈을 적용해 사진과 동영상 등을 무선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전송할 수 있다. 라이카 T 시스템은 5월 26일부터 전세계라이카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