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누구나 손쉽게 고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입문용 DSLR 카메라 'EOS Hi'를 공개했다.
EOS Hi는 탄탄한 성능을 갖추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가 콘셉트로 10대, 20대 초반의 학생들 또는 DSLR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층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특히 대학교를 입학하거나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20대 초반의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데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캐논은 국내 소비자들이 신제품 카메라에 대해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즐거운 DSLR 라이프의 시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에서만 특별히 제품명을 EOS Hi로 출시한다. EOS Hi 로고가 붙여진 제품과 별도로 제작된 제품박스를 국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셈이다. EOS Hi라는 새로운 제품 네이밍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캐논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EOS Hi는 60만원대(EF-S 18-55mm f/3.5~5.6 IS II 렌즈 포함)로 출시되어 DSLR 카메라 구매를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다. 캐논은 EOS Hi를 통해 DSLR 카메라 시장을 확산시키는 동시에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EOS Hi는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누구나 손쉽게 고퀄리티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완벽한 입문용 DSLR 카메라로 적합하다"며 "10대, 20대 초반의 소비자들이 생애 첫 DSLR 카메라로 EOS Hi를 사용하면서 많은 추억을 사진 및 동영상으로 기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OS Hi는 입문용 DSLR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기본 성능을 갖추고 있다. 약 1800만 화소의 CMOS센서를 탑재해 고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속 9포인트 측거점(중앙 1점 크로스 측거점)을 제공하고, 고화질로 초당 약 3매의 연속 촬영도 가능해 움직이는 피사체의 촬영 시 폭넓은 대응이 가능해졌다.
EOS Hi는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 촬영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Full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것은 물론 스마트폰과 일부 컴팩트 카메라, 캠코더보다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아웃포커싱 효과도 더 잘 표현할 수 있다. EOS Hi는 출시 가격이 EF-S 18-55mm f/3.5~5.6 IS II 렌즈 포함 60만원대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