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위치한 클럽메드 칸쿤 리조트가 리노베이션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진제공=클럽메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브랜드 클럽메드(Club Med)가 이색 여행지 멕시코 칸쿤에 위치한 클럽메드 칸쿤 리조트를 리노베이션했다.
1976년 설립된 칸쿤 최초의 휴양 리조트, 클럽메드 칸쿤 리조트는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객실, 라운지, 레스토랑, 키즈클럽 등 리조트 내 다양한 시설을 보다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탈바꿈했다. 그 중 멕시코 현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라스 카주엘라스(LAS CAZUELAS) 레스토랑과 리노베이션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아르헨티나 식 그릴 레스토랑 라 에스탄샤(LA ESTANCIA)는 지난해 12월 오픈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클럽메드 칸쿤 리조트는 각기 다른 메뉴와 테마를 가진 네 개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올 1월에는 라운지 바와 극장, 나이트클럽을 적절히 조화시킨 새로운 퓨전 컨셉의 마야 라운지도 새롭게 선보였으며, 객실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60개의 가족 객실과 만 2~3세의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인 쁘띠클럽은 올 여름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다.
클럽메드 마케팅 담당자는 "클럽메드 칸쿤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시설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리조트에 대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히며 "최근 칸쿤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이색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새롭게 탈바꿈한 칸쿤 리조트를 찾는 여행객들이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럽메드는 전 세계 80여곳에서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리조트 브랜드로 항공권 및 숙박, 전 일정 식사, 무제한 스낵과 음료 및 주류, 60여 가지의 다양한 액티비티, 키즈클럽 등 휴가를 위한 모든 것이 포함된 프리미엄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럽메드 리조트와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클럽메드 홈페이지(www.clubmed.co.kr) 또는 예약센터(02-3452-01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