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 계림 리조트가 360도가 오픈된 루프탑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사진제공=클럽메드 바캉스코리아
프리미엄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브랜드 클럽메드 바캉스코리아(www.clubmed.co.kr)가 중국의 클럽메드 계림 리조트에 새로운 스페셜티 레스토랑인 '루프탑(Rooftop)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계림 리조트는 아름다운 산수 절경과 한국에서 직항 4시간이라는 가까운 거리로 시니어와 가족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으로 지난해 8월 오픈했다. 특히 뷔페와 누들바, 중국 현지식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티 레스토랑 3개를 운영해 주목을 받아다. 최근 몽골리안 바베큐 메뉴를 선보이는 루프탑 레스토랑까지 새롭게 오픈하며 클럽메드 계림 리조트는 다양하고 맛 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을 갖췄다.
총 250석 규모의 루프탑 레스토랑은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뉴를 담아 주방에 전달하면 대형 팬에서 셰프가 직접 조리해준다.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의 고기류와 숙주, 청경채 등의 신선한 야채류, 칠리소스 및 간장소스를 비롯한 8가지의 다양한 소스가 마련돼 있어 무궁무진한 바베큐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아뜰리에 건물 옥상에 위치해 있어 360°로 펼쳐진 리조트 주변의 뛰어난 풍광과 한 눈에 들어오는 현대 조각 공원의 뷰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클럽메드 바캉스코리아의 마케팅 관계자는 "전 세계 곳곳에 위치한 클럽메드 리조트 중에서도 계림 리조트는 중국 특유의 전통과 풍성한 음식 문화를 반영하여 독특한 현지식 메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는 점이 돋보이는 곳이다. 각자의 식성과 취향에 따라 메뉴를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해외 여행 시 음식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클럽메드 계림 리조트는 지난해 11월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컨퍼런스 센터를 오픈했다. 연회장을 포함한 6개의 컨퍼런스 룸과 VIP룸 등의 최신 시설을 갖추어 기업체나 각종 단체의 행사 진행 장소로도 적합하다. 자세한 사항은 클럽메드 홈페이지(www.clubmed.co.kr) 또는 예약센터(02-3452-01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