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동계올림픽의 열기로 러시아 지역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러시아와 2018년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을 탐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장소인 러시아로 많은 관광객들이 향하고 있다. 소치는 인구 약 33만명의 크지 않은 도시로, 2월에 영상 10~15도 정도로 반팔을 입은 사람들이 쉽게 눈이 띌 만큼 러시아에서 따뜻한 도시이다. 동계와 하계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장소로서 매력적이며 다채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모두투어에서는 대한민국과 러시아 무비자 협정체결을 기념하여 이벤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예술과 문화의 나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일주 5일'로 에르미따쥐박물관과 예까쩨린궁전 크레믈린 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노비자 기념상품으로 선착순 10명 '할인/특식제공/지역별 사은품제공/추첨'을 통해 러시아산 최고급 보드카를 증정한다.
4년후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 강원도 평창에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강원도 관광도 인기를 끌고 있다.
평창에는 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부터 휘닉스파크, 용평리조트가 자리잡고 있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오대산 국립공원, 대관령 양떼목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일대는 동강이 감싸 돌아 흐르는 아름다운 곳으로 우리나라 래프팅 최고의 코스라고 알려진 만큼 역동적인 래프팅을 즐길 수 있고 여러 가지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모두투어는 4년 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포함한 국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국내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고품격 국내여행 브랜드 '한국이야기' 시리즈인 한국 일주 7일, 강원권 3일, 동남부권 4일 상품이 있다. 정선과 오대산, 알펜시아 스키전망대, 대관령 양떼목장 등 아름다운 강원도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