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치솔 로퍼는 오피스룩과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수은주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겨울 내내 함께 했던 두꺼운 부츠보다 가벼운 신발에 눈이 갈 때다.
이런 소비자 니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크록스가 스트레치 솔 콜렉션(Stretch Sole collection)을 발빠르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핏투유 기술(Crocs Fit2U TechnologyTM)을 적용한 점이 특징. 양말과 비교하여도 손색 없을 정도로 아웃솔의 유연성을 자랑한다는 점이 매력포인트다.
리뷰에 도전한 채종진씨는 "크록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커다랗고 동그란 앞 코다. 그러다보니 휴일에만 신는 신발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스트레치 솔 로퍼의 경우 선입견을 깨 버리기에 충분했다"고 디자인에 있어서 상당히 호평을 했다.
"우선 비즈니스 복장에도 어울리는 알기 위해 청바지를 입고 신어봤다. 그 결과 평범한 로퍼로 보였다. 이쯤되면 날씨가 더워지면 정말 최고의 신발이 될 것 같다"고 엄지손가락을 높이 치켜들었다.
그렇다면 이제 기능성의 부문을 점검해볼 때. 신발의 포인트는 360도로 휘어지는 유연성과 우수한 경량성이다.
"신자마자 발에 착 감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평가한 채씨는 "너무나 가벼워 아무것도 신지 않은 듯한 느낌까지 들었다. 특히 발등을 감싸는 천의 느낌은 시원함과 상쾌함을 선사한다"고 경험담을 밝혔다.
스트레치 솔 콜렉션의 또 다른 장점은 상단 부분의 캔버스 재질과 하단의 크로슬라이트 소재의 유연한 활성 기술을 결합하여 발의 움직임과 형태에 맞게 변형되도록 한 점이다.
이와 함께 장시간 걸어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디자인됐다. 크로슬라이트 소재의 밑창(인솔)과 플렉서블한 밑창(아웃솔)이 관절 부분을 보호해주는 것
"사실 처음 딱 신발을 집어들었을 때는 지나치게 가벼워 오래 신으면 발바닥이 아플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는 채씨는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스트레치 솔 콜렉션을 체험해봤다. 두시간여 신고 마트 안을 돌아다니는데, 신으면 신을 수록 신발이 더 발 모양에 맞도록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무엇보다 신발 깔창이 크록스 특유의 재질로 되어 있다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일부러 잠시 여기저기 뛰어다녀봤는데 미끄러짐이나 불쾌한 끈적임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
마지막으로 여러 장점 중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으로 채씨는 상당히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뽑았다. "컬러며 제품 디자인까지 역대 크록스 제품 중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한다"며 "휴일은 물론 사무실에서 신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활용도가 높은 점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강력추천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