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윤소프트(대표 윤석오, 이수형)가 실용적인 조르기 전문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쫄라요'를 선보였다. 리윤소프트에 따르면 '쫄라요'는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주문 및 직접 결제뿐 아니라 결제를 대행 요청하는 조르기 기능까지 가능하다. 고객 후기를 작성하면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알뜰족을 겨냥한 이색 앱이다.
리윤소프트 관계자는 "할인 혜택은 메뉴나 서비스에 대한 실시간 평가를 하면 자동할인이 적용된다"며 "쫄라요 홈페이지에 후기 작성 후 고객 SNS에 후기를 추가 작성하면 할인 혜택 역시 추가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후기 작성은 고객뿐만 아니라 쫄라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 및 매장에서도 가능하다.
윤석오 리윤소프트 대표는 "고객 편의를 위해 향후 사용 가능한 업체 수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상품 다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며 "쫄라요와 함께 자녀들의 구매활동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건전한 소비습관을 유도, 경제교육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쫄라닷컴'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리윤소프트는 앱 쫄라요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17일까지 해당 앱에서 상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조르기를 한 일일 100명을 추첨하여 롯데리아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쫄라요 공식 홈페이지(www.zzollayo.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